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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대교회사 : 전 니케아 시대 - 단일신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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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일신론

 

기독교인들의 논쟁들 가운데 그리스도의 인격, 본성, 그리고 사역과 관련된 논쟁만큼 오래 동안, 잔혹하게, 해결되지 않은채 진행된 것은 일찍이 없었다. 이러한 논쟁들은 기독론(Christology)으로 알려진 신학으로 발전해 갔다. 기독론은 그리스도의 두 본성에 대한 것으로 삼위일체론 안에 성부와 성령과의 관계를 말한다. 다양한 기독론적 견해는 수세기 동안 채택되고 변호되었다. 기독교 신앙의 가장 핵심적인 내용은 그리스도의 인격, 본성, 그리고 사역에 대한 개념이다. 그래서 이런 주제들에 성경이 무엇을 가르치고 있음을 알아야만 하고 그 확신 속에 거해야만 한다.

 

세 가지 기독론

1. 로고스 기독론--‘로고스’(logos)라는 헬라어는 말씀으로 번역되는데 하나님을 육체 모양으로 나타내신 그리스도를 표현하는데 요한이 사용한 단어이다(1:1, 14; 11; 19:13). ‘로고스기독론은 한 분 하나님께서 성부, 성자, 그리고 성령으로 구성된 삼위일체이시라는 주장이다. 성부와 성령이 성부로부터 발산되기 때문에 그들은 성부에게 종속해 있다. 예수님은 두 가지 본성, 즉 인성과 신성을 가지셨다. 하지만 그리스도는 성육신하기 전, 동안, 그리고 후에 신성으로 존재하셨다. 터툴리안(Tertullian, c. 150-225)은 이 견해의 참피온이기 전에 190-195에 개종한 카탈지(Cathargian) 출신 법률가였다. 200년에 카톨릭 교회를 떠나 몬타니즘으로 수용했다. 라틴어를 사용하는 최초의 교회 학자였기에 라틴신학의 아버지라 불린다.

2. 역동적 단일신론(dynamic Monarchianism)-그리스도의 본성에 대한 기독교 개념을 공격한 영지주의는 이 주제에 연구적 관심을 갖도록 자극시켰다. 공통적 신자들은 삼위일체와 다신론의 개념간의 구분을 쉽게 하기 어렵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그 대신 단일신론이나 유일신론(unitarianism)을 통해 이해하는데 그것은 하나님께서 오직 한 분이시라는 것을 주장한다. 단인신론자들은 또 두 분파가 있는데 역동적 단일신론은 예수님께서 하나님의 아들로서 양자가 되셨다는 것이다. 세례 시 그리스도나 성령, 아니면 다른 신적 권능이 그에게 임했다. 어떤 역동적 단일신론자들은 예수님에게 신적 이름을 부여하는 것을 꺼리고 있으며 어떤 의미에서는 부활시 신성이 되었다고 말한다.

3. 양식론적 단인신론-두 번째 단일신론자들은 한 분 하나님께서 세 가지 형태로 자신을 명시하셨다(manifestinated)는 것이다. 그리스도는 단지 일시적 명시일 뿐이다. 3세기 초 로마에서 이런 사상을 가르쳤던 사벨리우스(Sabellius)는 성부, 성자, 그리고 성령이 하나이며 같은 분이라는 것이다. 성부, 성자, 그리고 성령은 3가지 방법으로 하나님께서 자신을 명시한 이름들에 불과하다. 성부는 구약성경의 율법수여자이고, 성자는 성육신 하신 자이고, 그리고 성령은 사도들에게 영감을 주는 자이다. 사벨리우스는 로마에서 출교를 받았지만 북 아프리카와 동방에서 많은 추종자들을 만들었다. 많은 논쟁이 있은 후 서방교회는 로고스 기독론을 정통으로 인정했지만 동방교회는 이런 문제에 대해 상이한 현상을 나타내었다. 기독론 논쟁은 325년 니케아 종교회의를 소집하도록 황제 콘스탄틴을 부추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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