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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대교회사 : 전 니케아 시대 - 교리의 변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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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리의 변화

 

교회를 위한 조직화에 대한 신약성경의 가르침으로부터 후기 사도적 교회로 나아가는 가운데 교리와 예전에 있어 다른 변화가 있었다. 사람들이 신약성경의 권위적 형태를 인정하거나 따르기를 거부하면서 다른 문제에서도 그러한 거부감이 일어났다. 배교는 교회의 한 쪽면만이 아니었다. 교회의 조직적 구조의 변화들은 변절을 조장시켰다. 권위의 기반이 신약성경과 지역교회들의 감독들로부터 전통, 군주적 감독들, 성직자들, 그리고 종교회의들로 옮겨지면서 신약성경 자체는 다가오는 변절에 대해 아무런 도움이 되지 않았다. 그리하여 조직적 변화는 교리, 예배, 그리고 다른 예전의 변화를 위한 길을 터놓았다. 이러한 변화들은 신약성경과는 자뭇 다른 것들이었다.

 

예배의 변화

1. 예배일-사도시대에는 성도들이 예배를 위해 모였던 날은 주일의 첫날, 즉 주일이었다(20:7; 고전 16:1-2; 1:10). 사도들이 세상을 떠나는 때에도 지속되었다. 마침내 수요일 금요일이 금식을 위한 날로 구별되었다. 부활절기는 세례를 받는 자들에게 준비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였고 년중 가장 중요한 시기가 되었다.

2. 성찬(Lord's Supper)이라는 말은 성체(eucharist)로도 알려지는데 헬라어 eucharisteo감사한다라는 뜻을 가지고 있다. 후기 사도적 교회에 예배에 가장 핵심적인 부분이었다. 신비적 종교들, 이교도들과 유대인들의 예전에 영향을 받은 후 점차적으로 근본적 변화가 일어났다. 먼저 그리스도께서 실제로 임재한다(real presence of Christ)는 것이다. 기독교인들은 빵과 잔에 관한 그리스도의 말씀을 문자적으로 인식하기 시작했다: “이것이 내 몸이다그리고 이것이 내 피니라”(26:26-29). 그리스도께서 실제로 그 요소들-빵과 포도들-안에 임한다고 믿게 된 것이다. 비록 이러한 사상이 완전히 여물어지기에는 오랜 세월이 지난 후였다. 또 성례식인데 그리스도께서 제정하신 신성한 상징으로 은혜를 준다는 것을 의미했다. 이런 사상은 성찬에 참여하는 자들에게 죄용서와 같은 특별한 은혜가 전달된다는 것을 믿기 시작했다. 결론적으로 성찬 참여에 거부당하는 것은 성직자들의 무서운 무기로 등장했다. 또 희생이 잇는데 이것은 오랜 동안 발전되면서 성찬을 준수하는 것이 그리스도의 희생을 갱생을 의미하게 되었고 점점 인기를 얻게 되었다. 이러한 생각들은 성직자들의 특권과 능력을 증강시키는데 큰 몫을 했다. 이러한 일들을 감당하는 일이 중요하고 특별했기 때문에 사제들과 같은 사람들이 그에 대한 기술과 지식이 요구되었다.

3. 성자숭배(veneration of saints)-‘성자라는 말은 거룩한 사람으로 하나님께 봉사하기 위해 구별된 사람을 의미했다. 신약성경에서 모든 기독교인들이 성자들을 말한다(고전 1:2). 하지만 그 용어가 성도들의 삶을 위해 고결함을 간직했던 몇 명의 경거난 엘리트들에게만 적용되기 시작했다. 초기 박해들은 수많은 순교자들을 낳았다. 성자들과 순교자들은 처음에 존경과 축하의 대상이 되었지만 갈수록 기도와 숭배의 대상으로 변했다. 그들의 유골까지도 높은 가치를 부여했다. 이리하여 성자숭배의 근거가 된 것이다.

 

세례와 죄용서

1. 세례의 문제는 늘 논쟁의 대상이 되었다. Formula-성 삼위일체의 이름들이 세례 시에 선포되어야 하느냐(28:19) 아니면 그리스도의 이름(2:38)만 언급해야하느냐는 문제였다. 후기 사도시대 예전 시에 세 이름을 부르기로 되었다. 세례 문답자(catechumens)는 세례를 준비하는 자들로서 교훈을 받고 있는 자들이다. 후보자들이 교훈을 잘 받을 때까지 세례 의식은 연기되었고 적당치 않는 일원들로부터 교회를 보호하는 수단이 되었다. 교훈의 시기는 대개 2-3년이 되었다. Subjects에서 유아세례는 185년 이레니우스가 희미하게 언급하기 전까지는 언급되지 않았는데 유아세례는 성인들처럼 유아들이 세례를 통해 여러 유익들을 받을 수 있다는 생각이 팽배해지기 시작했다. 주례자들(administrants)에 대한 것은 3세기 중엽 이단적 세례의 유용성에 대한 논쟁으로 뜨거웠을 때 불거진 문제였다. 여기에서 세례를 주례하는 자격이 누구에게 있느냐는 것이다. 성직자들에게만 주어진 관례로 정착되었다. 비일원들은 세례에서 철저히 배제되었다. 죄용서(forgiveness of sins)는 먼저 용서할 수 없는 죄를 들 수 있는데 오래되고 일반적 논의였다. 용서받을 수 없는 죄들의 수와 종류는 유동적이지만 믿음의 포기는 가장 불변의 죄가 되었다. 사면(absolution)은 핍박으로 인해 믿음을 저버린 사람들에게 회복할 수 있는지에 대한 것에 초점을 맞추었다. 비록 예전들은 다르지만 참회(penance, ‘바꾼다는 의미)와 사면(용서)을 선포할 수 있는 권한은 궁극적으로 성직자들에게 주어졌고 이러한 권한은 점점 확대되어 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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