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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크러쉬.2강] 편안할 안, 편안할 녕,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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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잉크러쉬입니다.

오늘은 아주 특별한 이야기를 준비했는데요.

편안할 안. 편안할 녕. 안녕!

영어로 하는 인사를 준비했습니다.

 

 

오늘도 쉽고 간결하게 설명을 하나하나 해드릴 테니,

이미지로 떠올리시고 과거에 이런 상황이 있었으면 떠올리셔서

, 그 때 쓰는거구나를 캐치 하셔야 합니다.

그리고 다시 그 상황이 올 때

머릿속으로 영어를 계속 생각하셔야 한다는 것.

서론에서 말씀드렸습니다.

 

 

바로 두번째 시간으로 들어가겠습니다.

 

미국사람들은 Good을 인사로 사용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Good이 인사라고요?

!

여러분은 이미 알고 계세요.

 

아침에 Good morning,

점심이 지난후에 Good afternoon,

저녁이 되면 Good evening.

3가지 인사는 사람을 만났을 때 하는 인사입니다.

 

아침에 만나면 Good morning,

점심을 먹고 난 후에 만났을 때 Good afternoon,

저녁에 만났을 때 Good evening. 이라고 합니다.

 헤어질 때 사용하지 않습니다.

 

 

헤어질때는 어떻게 할까요?

간단하게 Good bye할 수 있겠죠.

그래도 고급지게 아침, 점심, 저녁으로 분리하면

아침에 헤어질때는 Have a Good day.

 하루를 잘 보내라는 것입니다.

점심이 지난후에 헤어질때는 저녁시간이 다가오면 Have a Good dinner

그게 아니면 아침과 똑같이 Have a Good day.

저녁에 헤어질때는 Have a Good night 줄여서 Good night

 

 

한가지 Tip은 뭔가 같은 일을 하다가 그게 끝나고 헤어지는 거라면

그 일 앞에 Good을 붙이면 헤어짐의 인사가 됩니다.

예를 들어, 함께 점심을 먹고 헤어지면 Good lunch!

당연히 앞에 it was가 생략되어 있겠죠.

농구를 하다가, 축구를 하다가, 컴퓨터 게임을 하다가 헤어지는 거는 Good game!

수업을하다가 헤어질때는 Good class!라고 합니다.

이 인사들은 누구를 만나든 누구와 헤어지든 사용할 수 있습니다. 

 

 

 

 

 

그러면 우리가 아는 Hi는 언제쓰나요?

Hi 우리나라에 없는 인사입니다.

뭐라고요?

우리나라에 없다고요?

! 없습니다.

지금까지 알았던 Hi = 안녕, 이젠 이걸 버리세요.

리나라에는 Hi가 없습니다.

굳이 우리나라에서 Hi를 찾자면

사람과 사람이 눈을 마주쳤을 때

가볍게 목례하는 눈인사에 가깝습니다.

눈인사에는 반가움을 나타낼 때도 있고,

고마움을 나타낼때도 있고,

어색함을 깰때도 있습니다.

그것을 미국사람들은 소리내어 Hi라고 합니다.

Hi는 안녕이 아닙니다.

 

 

그래서 사실 모르는 사람과 제일 많이 하는 인사가 Hi입니다.

집앞에 우체국 집배원을 만났을때도 Hi! 고마움을 나타내는 거겠죠,

버스를 타고 버스기사에게도 Hi! 이것도 고마움을 나타내는 것이죠,

화장실에서 마주친 낯선 그에게도 Hi! 이것은 어색함을 깨는 Hi가 되겠네요.,

어디서나 누구에게나 눈이 마주쳤을때 Hi! 라고 합니다.

 

 

그러면 안녕이 영어로 도대체 뭔가요?

오늘의 주제 기억하시나요?

바로 편안할 안 편안할 녕 안녕! 입니다.

실제로 안녕의 뜻은?

안녕하지? 잘지내지? 편안하지?라고 묻는 것입니다.

안녕하시지요? 잘 지내시지요? 편안하시지요?라고 묻는 것입니다.

그래서 우리가 하는 안녕은 Hi가 아니라 How are you?가 되는 것입니다.

느낌이 오시나요?

how are you에 안녕하시지요?의 의미가 있다는 것입니다.

 

 Hi! 는 눈인사입니다.

여기서  Hi! 반가움을 나타내는 거겠지요?

그래서 Hi, How are you? 같이 붙여서 말하죠.

이것이 안녕 또는 안녕하세요입니다.

한번이라도 말을 섞어 보았던 사람이라면

두번째 만남에서는 Hi, How are you?라고 묻는 것이 안녕이라는 것입니다.

 

두번째 만남이라고요?

!

첫번째 만남에서는 Hi, nice to meet you 또는 Hi, Good to see you. 라고 말을 합니다.

그리고 두번째 만남부터는 Hi, How are you?라고 묻습니다.

만약 첫번째 만남과 두번째 만남, 혹은 그 이후의 만남의 텀이 길다면요?

Hi, long time no see,How are you? 가 되겠지요. 어렵지 않아요!

 

 

그렇다면 여기서 잠깐,

외국인들에게 우리는 그동안 Hi를 안녕이라고 가르쳤습니다.

래서 외국인들은 How are you?를 한국어로 뭐라고 하냐고 묻습니다.

한국인들은 이 질문에 대해서 어떻게 지내?라고 답합니다.

이것도---- 옳지 않습니다.

실제로 외국인들은 How was your week? 또는 how was you doing? 식으로 어떻게 지내는지 따로 물어봅니다.

그렇기 때문에 How are you?는 안녕하세요가 되어야 하는 것이죠. 아시겠나요?

 

 

한가.지 더 짚고 갈게요.

우리는 Hi! 와 함께 Hello! 를 알고 있습니다.

Hello! 는 안녕하세요. 맞나요?

Hello! 는 안녕하세요보다는 여보세요에 더 가깝습니다.

너와 나의 장벽이 있을 때 Hello! 를 사용합니다.

수화기라는 장벽이 있을 때 Hello! 라고 합니다.

실생활에서는 서로 다른 건물에서 창문을 바라보고 있을때 Hello! 를 사용할 수 있겠네요.

차를타고 가다가 옆차에 아는 사람이 타있을 때 Hello! 라고 인사해도 되겠죠?

 

 

자 이제, 대답을 한번 해보고 마치려고 합니다.

한국인이라면 누구나 이렇게 말합니다.

How are you? 라는 물음에

I’m fine. Thank you. And you?

슬플때나 좋을때나 심각할때나 언제나 I’m fine을 외칩니다.

그리고 왜 Thank you를 하는지 모른채 고마워합니다.

마지막으로 And you?를 붙여서 말을 이어가려합니다.

이 한국식 주입식교육의 답을 이제 바꿔야합니다.

한국말로 생각해보세요.

친구가 안녕이라고 합니다.

뭐라고 말합니까? . 안녕이라고 말합니다.

 

이걸 풀어서 설명하면,

A. 안녕하지?

B. 그럼. 안녕하지. 너도 안녕하지?

 

이렇게 되는 상황입니다. 영어로 바꾸면

A. Hi, How are you?

B. (I’m) fine, How are you?

 

이해가 가시나요?

, 이제 Thank you는 뺍시다.

그리고 I’m fine 대신에

Good, Nice, Awesome, beautiful day, So-so, I’m sad, I’m serious

자신의 감정을 표현해 보세요.

그러면 외국인과 함께 이야기를 더 늘려나갈 수 있을거에요.

왜 좋은지, 왜 슬픈지, 왜 심각하지, 왜 지루한지 등등을 이야기 할 수 있으니까요.

이런 다양한 감정표현은 다음에 기회 될 때 잉크러쉬에서 다뤄드릴게요. 기대해주세요.   

 

오늘은 여기까지 입니다.

편안할 안. 편안할 녕, 안녕 = Hi, How are you?

잊지 마세요!

 

지금 같은 상황에서 헤어질 때 이렇게 인사할 수 있겠네요.

See you next time!

 

-잉크러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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