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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크러쉬.오티] 영어는 내 언어가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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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잉크러쉬입니다.

한국에서 배우는 영어…

진짜 써먹을 수 있을까요?

 

그램마, 리딩, 리스닝

 

요기에 집중되어 있는 영어…

진짜 써먹을 수 있을까요?

 

 


영어한 집단이 사용하는 언어입니다.

이들과 대화를 하고

이들의 생각을 공유하기위해서

배우고 공부하고 익히는 것이 잉글리쉬라는 것입니다.

 

 

 

오늘부터 저와 함께

그 높은 벽 잉글리쉬를 부숴버리는

잉글리쉬 크러쉬 ‘잉.크.러.쉬’를 시작하려고 합니다.

 

 

 

그렇다면 왜!

잉글리쉬가 높은 벽인지를 알아야 부숴버릴 수 있겠죠?

잉글리쉬가 힘든점은 딱 하나입니다.

 

내 언어가 아니기 때문이죠.

 

내 언어가 아니라는 것은 내가 머릿속에서 사고를 하거나 말할 때

내 언어로 먼저 떠오르는 게 영어가 아니라 한국어이기 때문이라는 겁니다.

 

 

 

 

그러면 우리는 영어를 어떻게 부셔버릴 수 있을까요?

 

 

 

한 연구에 따르면,


사람이 태어나서 2세까지 처음 배우는 말은 한두 마디 음절로 시작된다고 합니다.

‘맘마, 엄마’처럼 말이죠. 음절수가 많아지면 대뇌의 기억과 운동을 빌려야 하므로

대뇌가 발달되지 않은 상태인 1세 때는 소뇌를 사용한다고 하네요.

돌이 지나면서 모든 감각기관과 대뇌가 발달하고, 이때부터 왕성하게 말을 배우는 시기랍니다.

이때 모든 감각기관에서 들어오는 정보를 대뇌에서 이미지화할 수 있고,

아주 간단한 이미지는 범주화가 가능해 개념을 만들 수 있게 되는 거래요.

여기에 엄마가 반복해서 들려주는 소리가 연결되어

 ‘이미지-개념-소리’의 단어 네트워크가 생기기 시작한다는 거죠.
그래서 배고파 울 때 누군가 다가와서 ‘맘마’라는 소리를 내며 무언가 맛있는 것을 입에 넣어주던 것,

그것을 시각적 이미지 장면으로 기억하게 되는 거랍니다.

이때부터는 ‘맘마’라는 소리를 들으면 배고플 때 누군가 먹여주던 그 무엇을 이미지로 떠올릴 수 있고,

먹는 것의 개념으로 알아듣는다는 거죠.

그래서 그것이 필요할 때는 갓난아기 때처럼 울기만 하지 않고 ‘맘마’라는 소리를 낼 수 있게 된다.

시간이지나서 2세부터 5세까지는 감각, 운동, 기억능력이 향상되고,

더 많은 음절로 된 더 많은 장면이미지로 구성된 이미지와 복잡한 개념들을

단어의 소리로 뇌 속에 저장하게 되는 거죠.
이렇게 3~4년이 지나 5세나 6세가 되면,

거의 모든 아이들은 예외 없이 소리-이미지-개념의 ‘단어 네트워크의 기본 틀이 완성된답니다.

따라서 누구나 말을 듣고 할 수 있게 되고 기본 틀이 완성되면

이후부터는 단어의 수를 추가하는 일만 남아있게 됩니다.

이 단계에서 엄마가 책을 많이 읽어 준 아이들은 단어를 다양하고 풍부하게 네트워크에 추가하게 된다는 거죠.

 

 

 

 

결론은,

태어나자마 부터 이루어지는 모국어 습득 과정은

철저하게 상황에 입각한 듣고 따라하기입니다.

 

그렇다면 성인이 된 지금도 가능할까요?

아니요. 안타깝지만 이건 절대 불가능합니다.

 

왜요?

단순합니다. 뇌가 굳어서 네트워크를 만들수가 없는거죠.

(뇌가 유연한 사람들은 가능하다고 하는데… 저는 안됩니다ㅠㅠ)

 

 

 


그러면 우리는 어떻게 잉크러쉬가 가능할까요?

 

최대한 비슷하게 상황을 만들고

그 상황에 맞는 표현을 익히고 그것을 따라서 말해보는 것.

그리고 최대한 그런 상황에서는 마음속으로라도, 머릿속으로라도 내 뱉어 보는 것,

혼자 있을 땐 소리를 내어 보는 것 이것이 중요합니다.

 

 

 

그래서 잉크러쉬는 여러분과 함께

실제상황에 써먹는 표현을

하나하나 익혀나갈 것입니다.

 

꾸준히 하나하나 따라하면

외국에나가서 어느순간

외국인 친구들과 자연스럽게 대화가 가능할 것입니다.

그러면 지금부터 시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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