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세기 2장 : 에덴의 위치

- 동방의 에덴에 동산을 만드셨다. 동방의 에덴은 어디인가? 많은 학자들이 발견하지 못하는 에덴동산. 어떤 성경은 에덴의 위치를 유브라데와 티그리스 사이에 우르지역근처로 바벨론을 명한다. 그러나 그것은 현대의 지도로 생각하는 것이다. 과거의 판이나 대륙이동을 간과하는 것이다. 성경에서 에덴동산의 위치를 알 수 있는 것은 4개의 강의 근원이라는 것이다. 높은 지대에서 강이 4개로 뻗어 그것이 하나의 샘이었는지 아니면 동산에 4개의 샘이었는지는 모르겠으나 바다로 흘러간다는 것이다. 그 4개의 강이 비손, 기혼, 힛데겔 그리고 유브라데이다. 먼저 비손은 하윌라 온땅을 둘렀다. 하윌라는 금이 많은 곳인데 이곳은 솔로몬때에 등장하는 것으로 봐서 나일강 동쪽으로 보인다. 기혼은 구스땅을 둘렀는데 구스땅은 나일강의 서쪽으로 보인다. 힛데겔은 앗수르 동쪽에 흐르고 있는 티그리스를 말하고 유브라데는 유브라데이다. 공교롭게도 티그리스와 유브라데의 근원지는 아라랏산으로 동일하다. 그렇다면 비손과 기혼의 근원지인 아프리카땅과 아라랏산인데 동방에 위치한것은 아라랏산이 유력하다. 그러나 판의 이동을 보면 아라랏산부터 이스라엘을 거쳐서 아프리카까지 하나의 판의 대격변이 있었다고 한다. 이것은 더 연구해봐야 하지만, 이것이 사실이라면 세개의 점 아라랏산, 이스라엘, 아프리카 남쪽의 어느 한 지점이 하나로 만나는 부분이었다고 한다면, 그곳이 에덴의 위치일것이고 그곳은 당시에 동쪽을 의미할 것이다. 그래서 에덴동산은 현재 찾을 수 없다고 말할 수 있다. 그러나 놀라운 사실은, 이스라엘에 기혼샘이 있다는 것이다. 고대에 이름은 변하지 않았을 것이기 때문에 기혼샘이 있다는 이스라엘이 결국 에덴동산이 되는 것이다. 하나님은 왜 가나안땅을 원하셨는가. 왜 하나님의 사람을 다시 가나안 땅으로 부르셨는가. 그곳을 왜 비옥한 땅이라고 부르는가. 그것은 하나님이 하나님의 일을 시작한 장소이기 때문인 것은 아닐까?

 

- 선악을 알게 하는 나무를 만드셨다. 왜 만드셨는가. 그것은 사랑이다. 악을 물리치는 방법이다. 악을 사라지게 하는 유일한 수단이 선악을 알게 하는 나무였다. 또 다른 이유는 많다. 자유의지, 피조물임을 알게 하기 위해서 등등 다양한 이유가 존재하지만 하나님은 선악을 알게하는 나무를 통해서 선만 알고 악은 모르도록 악을 감추어놓으신 것이다. 그러나 먹음으로써 악을 알게되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