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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크러쉬.14강] 자주 말하는 속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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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시간에는 자주 말하는 속담에 관한 이야기입니다.

한국말을 할때도 속담을 많이 섞어서 사용하시잖아요.

어릴때부터 들어왔고

적시에 어떻게 사용할지 알기 떄문에 속담을 사용하는건데요.

외국인이라고 다를까요?

외국인들도 어릴때부터 자주들어왔던 속담이 있습니다.

그리고 2030세대들이 사용하는 속담이 있지요.

이 시간에는 대표적인 속담 5개를 공부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1] It’s a piec.e of cake

 
너무나 많이 알고 있는 대표적인 속담이

 바로 It’s a piece of cake인데요.

직역하면 그것은 케익의 한 조각이다라는 말이죠.

빨리 없어진다.

빨리 할 수 있다.

하기에 매우 쉬운일이다.

한국 속담으로는 ‘식은 죽 먹기’입니다.

식은 죽은 빨리 먹을 수 있죠.

그런데 식은 죽은 한국에 음식이고요.

국 음식으로 대체하는 게 바로 케잌이 된거죠.

그래서 이렇게 말하는 겁니다.

It’s a piece of cake.

 

친구가 운전면허를 본다면서 떨고 있습니다.

친구를 위로할 수 있는 말이 운전면허 그거 완전 식은죽먹기야.

라고 할 수 있겠죠.

Don’t worry. It’s a piece of cake.

 

 

[2] Pie in the sky


Pie in the sky를 직역하면 하늘에 파이입니다.

하늘에 파이, 뭔가 딱 느껴지시지 않나요?

아무리 마음에 들어도 이용할 수 없거나

차지할 수 없는 경우에 이르는 말이죠.

바로 한국의 속담으로 ‘그림의 떡’입니다.

 

친구랑 아울렛에 갔습니다.

세일을 한다고 해서 갔는데 세일을 하기는 하는데 그 가격마저 비쌉니다.

그냥 옷만 구경하다가 나옵니다.

친구에게 이렇게 말해보세요.

‘These are a pie in the sky.’

 

 

[3] Don't count the chickens

before they are hatched.

 
Don't count the chickens before they are hatched를 직역해볼까요?

직역하면 병아리가 태어나기전에 닭 수를 세지 마라라는 뜻입니다.

한국의 속담으로는 ‘떡 줄 사람은 생각도 않는데 김칫국부터 마신다’는 말입니다.

줄 사람은 생각지도 않는데 지레짐작하여 미리 바라거나,

일이 벌써 다 된 것처럼 행동한다는 뜻입니다.

 

친구가 아이폰 케이스를 샀습니다.

그런데 특이한게 이친구는 갤럭시를 쓰거든요.

왜 샀냐고 물어보니 이벤트를 신청했는데 아이폰이 당첨될 것 같답니다.

뭐 이런 김칫국을 마시나요.

이럴때 친구에게 말해보세요.

‘Don't count the chickens before they are hatched.’

 

 

[4] A big fish in a little pond


A big fish in a little pond를 직역하면 작은 연못안에 큰 물고기 라는 뜻인데요.

큰 물고기가 작은 연못안에 있어서 그게 전부인줄로 아는 거죠.

한국 속담에는 ‘우물 안 개구리’라는 말이 있습니다.

경험이 적어서 보고 들은 게 별로 없거나,

저만 잘난 줄 알고 주변에 관심을 두지 않는 사람을 두고 ‘우물 안 개구리’라고 해요.

 

해외 여행을 갔습니다.

해외 여행을 가니까 지금까지 보지 맛볼 수 없었던

너무나 맛있음 음식들을 먹게되었습니다.

지금까지 한국에서 음식을 먹으면서 최고라고 생각했었는데

역시 나는 우물안 개구리였나봅니다.

‘I was a big fish in a little pond’

 

 

[5] After death, to call the doctor


마지막 속담은 After death, to call the doctor입니다.

직역하면 죽은 후에 의사를 부른다는 뜻인데요.

한국 속담에서는 ‘소 잃고 외양간 고친다’는 말이 있네요.

한국은 소를 나타냈는데 미국은 사람을 나타냈군요.

이 속담은 이처럼 평소에는 가만히 있다가

일을 당하고 나서야 뒤늦게 손을 쓴다는 뜻이에요.

이미 일을 그르친 뒤에는 아무리 뉘우쳐도 소용없다는 뜻도 담겨 있어요.

 

관광지를 돌아다니다가 가방을 봤는데 가방이 열려있었습니다.

안에 여권이 있는지 확인해봤는데 아무리 찾아봐도 없습니다.

누군가 가져갔거나 어디에 흘린 것 같습니다.

지금와서 후회해도 소용이 없습니다.

이럴 때 쓰는 표현이 이 표현입니다.

‘After death, to call the doctor.’

 

 

이 시간에는 자주 사용하는 속담 5가지를 알아보았습니다.

한국말을 생각해보세요.

속담은 생활속에서 관용어로서 상황에 알맞게 잘 사용하면 있어보이게 합니다.

영어도 똑같습니다.

기억하고 연습해서 적절한 타이밍에 사용해보세요.

궁금한 점은 언제든 물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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