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교개혁사 : 독일의 개신교
2. 독일의 개신교 1526년에 카를 황제는 스파이에르(Spires)에서 회의를 소집하였다. 여기에서 복음적인 운동에 호의적이 ㄴ조처가 취해졌는데, 다음 회의로 모일 때까지는 모든 사람들에게 종교적인 자유가 허용된 것이었다. 이는 카를 5세가 종교 개혁자들에게 베푼 관대하고 온건한 조처였다. 그러나 카톨릭 교회에서는 이를 유감으로 여겼다. 3년후에 스파이에르에서 또 다른 회의가 소집되었는데, 여기에서는 지난 번 회의에서 채택되었던 조처가 역전되어 황제는 교황이 지우는 멍에에 대해 무조건적인 복종을 요구하였다. 이로 인해 제후들은 분열되었고, 그들 중 6명이 수많은 독일의 도시들과 함께 하나님의 영광과 영혼의 구원 문제에 대해서는 무엇보다도 하나님을 공경할 것을 양심이 요구한다고 선언하였다. 그들은 황제의..
신학...공부/교회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