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7. 소리 없이 보슬보슬
(1)소리 없이 보슬보슬 내리는 저 봄비처럼
내 가슴에 사무치는 주의 음성 고마워라
줄기마다 잎이 돋고 가지마다 꽃이 피어
주렁주렁 열매 맺어 나의 삶은 풍요롭다
(2)진리의 뜻 밝혀주고 사랑의 힘 심어주니
은혜롭고 풍성하신 주의 말씀 고마워라
모든 사람 가슴마다 전해지는 복된 소식
어두움을 몰아내고 밝은 세상 동 터온다
(3)우리 주님 자취따라 나도 걷는 십자가 길
가난하고 외로운 자 죄인들의 친구 예수
영광 중에 다시 뵈올 주의 날을 기다리며
넘어지고 쓰러져도 죽기까지 따르오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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