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4주일
제 9문. 그렇다면 하나님께서 인간이 할 수 없는 것을 율법에서 요구하심으로 부당한 것이 아닙니까?
답. 그렇지 않습니다. 왜냐하면 하나님께서는 인간을 율법에서의 요구를 행할 수 있도록 창조하셨기 때문입니다.[1] 그러나 인간은[2] 사단의 유혹을 받았을 때, 고의적인 불순종으로[3] 자신과 그의 모든 후손이 율법에서의 요구를 행할 수 있는 이 선물을 박탈당했습니다.[4]
[1] 창1:31. [2] 창3:13;요8:44;딤전2:13,14. [3] 창3:6 [4] 롬5:12,18,19.
제 10문. 하나님께서 이런 불순종과 배교를 벌하지 아니하시고 버려 두셨습니까?
답. 결코 그렇지 않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의 원죄와 자범죄에 대해서 진노하십니다. 하나님께서는 지금 그리고 영원토록 심판하심으로 그 죄악들을 벌하십니다.[1] 누구든지 율법 책에 기록된 모든 것을 항상 행하지 아니하는 자는 저주 아래 있는 자라(갈 3:10)고 하나님께서 선포하신 것처럼 말입니다.[2]
[1]출34:7;시5:4-6;7:10;나훔1:2;롬1:18;5:12;엡5:6;히9:27.[2]신 27:26.
제 11문. 그렇다면 하나님은 자비로운 분이 아니십니까?
답. 하나님은 정말로 자비로운 분이십니다.[1] 그러나 하나님은 또한 공의로우신 분이십니다.[2] 하나님께서는 공의로우심으로 지극히 높으신 하나님의 권위에 대항하는 죄에 대해 가장 심한 형벌 곧 몸과 영혼의 영원한 형벌을 받게 하십니다.[3]
[1] 출20:6,34:6,7; 시103:8,9. [2] 출20:5,34:7; 신7:9-11;시 5:4-6;히10:30,31 [3] 마25:4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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