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25 주일
제 65문. 오직 믿음만이 우리를 그리스도와 그의 모든 유익에 참여하게 하는 것이라면, 이 믿음은 어디로부터 오는 것입니까?
답. 성령께로부터 옵니다.[1] 성령께서 복음의 설교를 통하여 우리 마음속에 믿음을 일으키시고,[2] 성례를 사용하시어 그 믿음을 강화시키십니다.[3]
[1] 요 3:5; 고전 2:10-14; 엡 2:8; 빌1:29. [2] 롬 10:17; 벧전1;23-25. [3] 마 28:19,20; 고전10:16
제 66문. 성례란 무엇입니까?
답. 성례는 거룩하고, 가시적인 표와 인입니다. 성례는 하나님께서 복음의 약속을 우리에게 더 충분히 선포하고, 인치시기 위하여 사용하시려고 제정하신 것입니다.[1] 그 복음의 약속은 그리스도께서 십자가위에서 단번에 성취하신 희생제사 때문에, 하나님께서 은혜스럽게 우리에게 죄의 용서와 영생을 주셨다는 것입니다.[2]
[1] 창 17:11; 신 30:6; 롬 4:11. [2] 마 26:27,28; 행 2:38; 히 10:10.
제 67문. 그렇다면 말씀과 성례 둘 다 우리 구원의 유일한 근거인 십자가위에서 죽으신 예수 그리스도의 희생제사에 대한 우리의 믿음에 초점을 맞추도록 의도되어져 있습니까?
답. 그렇습니다. 성령께서 우리에게 복음을 통하여 가르치실 뿐만 아니라, 우리의 전체 구원이 우리를 위해 십자가에 달려 죽으신 그리스도의 한번의 희생제사에 달려 있다는 것을 성례로 우리에게 확신시켜 주십니다.[1]
[1] 롬 6:3; 고전 11:26; 갈 3:27.
제 68문. 새 언약에서 그리스도께서 몇 종류의 성례를 제정하셨습니까?
답. 거룩한 세례와 성찬 두 가지입니다.[1]
[1] 마 28:19, 20; 고전 11:23-26.
하이델베르크 교리문답 - 제27주일 : 외부적인 씻음, 유아세례 (0) | 2018.01.04 |
---|---|
하이델베르크 교리문답 - 제26주일 : 거룩한 세례 (0) | 2018.01.04 |
하이델베르크 교리문답 - 제24주일 : 선행 (0) | 2018.01.04 |
하이델베르크 교리문답 - 제23주일 : 의롭게되다 (0) | 2018.01.04 |
하이델베르크 교리문답 - 제22주일 : 몸의 부활, 영생 (0) | 2018.01.04 |
댓글 영역